최종편집 2024-03-28 22:34 (목)
"이른 아침에 고객불편 처리해 드려요"
"이른 아침에 고객불편 처리해 드려요"
  • 진수연 시민기자
  • 승인 2008.05.0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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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동 민원불편 해결위한 조찬간담회 개최
고객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불편사항을 처리하여라!

최근 서귀포시는 공무원이 친절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대전제 아래 공무원 친절마인드 확산계획을 수립 부서별로 시행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예래동(동장 유혁종)에서는 고객만족 차원을 넘어서서 고객이 찾아오기 전에 찾아가서 민원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조찬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조찬 간담회는 주1회 아침 7시에 담당별로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주민불편사항, 개선되어야 할 내용, 환경정비 부분, 행정에 바라는 건의사항등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있다.

조찬간담회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지금까지 궁금하게 생각해오던 생활민원 업무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행정절차 및 처리과정을 자세히 알려드림으로써 지금까지 갖고 있었던 행정에 대한 궁금했었던 내용이 해소되도록 하고 있다.

또 타 부서에 확인이 필요한 민원업무에 대해서는 업무처리 과정등을 파악해 알려드리는 것으로 고객의 불편과 궁금함을 찾아가서 파악하고 처리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간담회가 있는 날에는 단체별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환경정비등 뉴제주운동과 신경제 혁명 시책을 한가지씩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예래동은 친절한 기관만들기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전 직원이 친절강사가 되는 친절 릴레이운동전개와 적직원이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고객만족 멀티태스킹 행정을 위한 업무혁신 토론회를 주2회 전개하고 있어 친절 전도사로서의 예래동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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