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0일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제주관광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제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국내여행 활성화와 관광수지를 개선하기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만큼 제주홍보관을 마련 '2006 제주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한 주5일근무제 전면시행 등으로 국내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4개 시·군을 비롯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마련 특산품 전시와 함께 제주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관광안내지도 1만부와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게 된다.
특히 제주관광홍보 영상물 상영과 함께 제주특산물 및 기념품을 전시하는 한편 제주도 여행을 원하는 잠재 관광객들에 대한 여행상담 등도 함께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객 유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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