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오는 추석절과 연말연시에 맞춰 북제주군사랑상품권 발행 활성화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북제주군은 그동안 가맹점을 도소매업으로만 한정했었으나 음식점까지 확대해 총 475개소의 가맹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유관 및 특별행정기관 방문을 통해 상품권 구매 협조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제주군은 내달 5일과 9일 각각 세화 및 한림5일시장에서 기관 단체 임원 및 공무원등이 참여하는 상품권 유통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북제주군은 또 5일시장 번영회를 가맹점 지정하고 공무원 상조회를 이용해 민원실 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하는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북제주군사랑상품권은 총 20만장이 내달 1일부터 판매되며 북제주군 소재 소매업 및 음식점 등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에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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