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오는 10월부터 감귤 유통지도에 나서 비상품 감귤의 유통을 철저히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남제주군에서는 내년 3월달까지 60여명으로 구성된 10개의 단속반이 매일 남제주군 내의 선과장을 수시로 방문하며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제주군의 관계기관 공무원과 생산자단체, 상인단체 임직원 및 일반인 등을 감귤유통지도 단속반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아직 익지 않은 감귤을 강제착색하거나 비상품감귤을 유통하는 행위등을 품질검사등을 거쳐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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