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3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동복리 일주도로변에서 제주69다XXXX호 EF소나타 승용차(운전자 이모씨.25.제주시 화북1동)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씨의 모친 장모씨(49.북제주군 구좌읍)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이씨는 제주시내 모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이씨가 어머니 장씨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위해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 방면에서 구좌읍 김녕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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