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조성태)에서 주최하여 5개 부속도서(마라도, 가파도, 우도, 추자도, 비양도) 주민들을 위해 2022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마라도를 시작으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에서 주관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마라도 이동복지관은 서귀포의료원⦁제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 사회공헌활동 실무협의회(공무원연금공단 외 3곳) 등 17개 연계기관과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건강·의료상담, 전기·가스 안전점검 ,보일러 수리, 방충망 교체, 방충·방역서비스, 복지정보 제공 등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2014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가 연계하여 10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자원연계활동을 통해 복지소외지대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해소와 사회복지 차원의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