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의 태도와 죽음에 대한 인식 ① 맛있는 도서관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죽는다. 성인이라면 살면서 겪었던 가족과 지인의 죽음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진실이다. 아이들 또한 죽음과 격리된 건 아니다. 아이들도 자신들이 기르던 장수풍뎅이, 도마뱀, 햄스터,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의 죽음을 경험하기도 하고 미디어칼럼 | 정미주 | 2024-05-29 22:27 환대와 연대로 극복해야 할 위기 김중미의 『느티나무 수호대』 ② 맛있는 도서관 춤은 몸짓으로 모든 걸 드러내는 몸짓언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아이들은 느티나무 언덕과 대포읍을 지키기 위해서 댄스팀을 결성하고 춤을 춘다.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안무가인 에마뉘엘 사누는 실존 인물로 이주민의 인권과 평화를 위해 춤을 춘다. 미디어칼럼 | 정미주 | 2024-02-28 10:19 환대와 연대로 극복해야 할 위기 김중미의 『느티나무 수호대』 ① 맛있는 도서관 이 글은 정미주 작가가 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한 글이며, 제50회 소년문학 신인문학상 작품입니다. 정미주 작가의 글감이 된 『느티나무 수호대』는 김중미 작가의 청소년소설로, 지난해 ‘돌베개’에서 펴냈습니다. 정미주 작가의 글을 두 차례로 나눠 싣습니다. [편집자주] 1. 들어가며2.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끌어내는 문제 인식3. 초월적인 존재를 내세운 전래동화의 원용4. 생태계와 관계의 위기5. 춤으로 보여주는 문화·인간·자연의 통합6. 환대와 연대로 만들어 갈 &lsq 미디어칼럼 | 정미주 | 2024-02-22 14:30 박재형 작가의 신작 『이상한 도서관』 맛있는 도서관 아이들의 동심과 성장을 그린 다섯 편의 동화제주시민 ‘온가족 맛있는 책 읽기’ 추천 도서 베지근한 몸국을 닮은 동화집이다. 최근 박재형 작가가 출간한 신작 『이상한 도서관』을 읽으며 생각났던 맛이다. 몸국을 처음 맛본 사람들은 오묘한 맛에 입맛을 다시며 미간을 모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 문득 생각나는 맛이 베지근한 맛이다. 다시 생각나는 몸국처럼 이 동화집은 제주의 따듯한 정서가 묻어나 책을 덮어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 『이상한 도서관』 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성장을 그린 다섯 편의 동화가 수록되 미디어칼럼 | 미디어제주 | 2023-12-20 14: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