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서로 온 가족이 행복을 느껴요··· ‘온 가족 맛있는 책읽기’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정보화시대가 도래했다. 기계화와 자동화로 인해 노동력이 대체되며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다. 하지만 여유로운 시간 속 독서는 오히려 힘들어졌다. 유튜브 등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로 짧은 시간에 쉽게 정보를 접하는 것에 적응됐다. 따라서 무언가를 집중해서 읽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독서란 단순하게 책만 읽는 행위가 아니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세상을 이해하며 나 자신도 성찰할 수 있다.는 새로운 지식을 얻고 세상을 이해하며, 자아 성찰도 가능한 독서를 온 가족이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기획특집 | 김민범 기자 | 2023-12-06 22:53 “책을 읽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답니다” ‘온 가족 맛있는 책 읽기’라는 이름을 단 프로그램은 책의 중요성을 말한다. 가 한우리제주지역센터와 ‘온 가족 맛있는 책 읽기’를 시작한 지 벌써 3년째다. 매년 행사에 참여했던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올해도 가족들을 만난다. 가족들이 전하는 그들만의 ‘맛있는 책 읽기’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뱃속부터 아빠가 들려주는 책 읽기가족이 ‘함께’ 책 읽는 습관 생활화집안 곳곳에 책 읽는 환경 만들어둬[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기획특집 | 김형훈 | 2023-11-06 12:09 독서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행복 느끼는 가족들, 한자리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다. 많은 루트를 통해 셀 수 없이 많은 정보들이 얽히고 설켜 넘쳐 흐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불과 30분 전에 나왔던 뉴스들이 옛 것으로 치부되며 순식간에 사라져 가기도 한다. 그 빈자리를 새로운 뉴스와 정보들이 채우고, 사라지고, 또 채운다.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수많은 정보들 중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그 정보들을 해석하고 조합해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능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기획특집 | 고원상 기자 | 2022-12-08 22:44 ‘엄마도 아이랑, 아빠도 아이랑’ 책 읽기에 “풍덩” 거실은 책과 대화를 나누는 가족 공간부모의 무릎은 책 읽기 습관의 시작점아침 일찍 집 주변에서도 책으로 소통[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수학 선생님을 꿈꾸는 아이, 의사가 되고픈 아이. 그들의 꿈은 그걸로 끝이 아니다. 멋진 6층집을 지어서 층별로 가족들이 사는 꿈을 꾼다. 1층은 약국, 2층은 병원, 3층은 수학학원, 4층은 엄마·아빠 집, 5층과 6층은? ‘온가족 맛있는 책 읽기’를 함께하는 현지와 수린이가 각각 살 집이다.현지·수린 가족은 아빠·엄마를 포함해서 세트(?) 기획특집 | 김형훈 | 2022-12-05 13:53 “접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간접경험을 책으로 하죠” 올해 처음으로 ‘맛있는 책 읽기’에 참여놀기에 앞서 책을 읽도록 동기를 부여“책을 읽을수록 줄거리 정리 더 잘해”“내 방의 벽에 붙은 책꽂이들이 마치 저절로 채워지는 듯한 모습을, 손에 땀을 쥐고 부들부들 떨면서 밤마다 지켜보던 젊은 시절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마침내 책꽂이에는 빈 공간이 전혀 남지 않게 되었다. 바닥과 구석, 침대 밑, 책상 위 등 내 주변 어디에서나 책들이 점점 높이 쌓여가며 공간을 부생식물 숲으로 바꿔놓았는데, 숲에서 뻗어나온 줄기는 나까지 몰아낼 지경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22-12-01 13:00 “세상 모든 게 기적인데 그걸 책으로 만나다” 작년부터 ‘특별한 노트’에 책 이야기 담아엄마와 딸이 ‘인문학’으로 이야기를 나눠‘책의 마력’은 박물관 답사 등으로 이어져공연을 본 뒤 관련 책을 찾아보는 활동도[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책을 읽는 즐거움은 읽어본 사람이 잘 안다. 책을 읽는 이들은 이상하리만큼 책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다. 어릴 때 가지고 싶었던 책, 읽고 싶었으나 자신의 손에 쥐어지지 않던 책. 가슴 한쪽에 그런 책에 대한 감정이 있는 이들은 언젠가는 책을 손에 쥐고 읽거나, 읽지 않더라도 책장에 책 기획특집 | 김형훈 | 2022-11-21 11: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