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25대 제주도지사를 지냈던 이군보 전 지사가 지난 6일 경기도 동탄 한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다.이군보 전 지사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출신으로 제주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1950년 5월 제주도 총무국 농림과에 임용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71년 8월 제주도 북제주군수를 지냈으며 1980년 6월부터는 제주시장을 역임했다.1984년에 제주도 부지사를 지냈으며 1988년5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제25대 제주도지사로 제주도정을 이끌었다.빈소는 부민장례식장 4분향실이며 일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해군7기동전단은 7일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어울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태풍 ‘에어리’ 북상이 예고된 지난 주말 장애인보호작업장 어울림터는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작업장을 오가는 장애인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작업장 주변 수목 전정작업에 나섰지만 작업장의 소수 인원으로는 작업을 마무리하기 힘든 상황이었다.소식을 들은 7전단 이문화 주임원사는 장병 5명과 함께 작업장을 방문, 수목 전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지선)이 지난 6일 우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이날 이동복지관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협동조합,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한올간병봉사회, 우도중앙미용실 등이 참여했다.이동복지관은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장애인과 노약자 보조기기 점검, 지팡이 지원, 무료 이·미용 서비스, 생필품 및 의약품 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6일 사례관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문대 배달강좌’를 진행했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 강좌는 이동이 불편한 교육·문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가죽공예(크로스 가방 만들기) 과정을 앞으로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어르신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은 물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사례관리 어르신들이 할 수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제7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아젠토피오래컨벤션 1층 연회장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2022-23년도 김경란 총재, 강대원 총재특별대표, 김종철 지구사무총장, 제5지역 김창수 대표, 제주중앙RC 김태진 회장,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오순금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임 회장으로 신유경씨가 취임했다. 신유경 신임 회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클럽 리더로 최선을 다하고,

제주농협동인회(회장 오명수)가 지난 4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농협은행 수련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함양을 위한 회원 워크숍을 열었다.제주농협동인회 창립50주년 두 번째 행사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 한정훈회계사를 초청, 납세자 눈높이에 맞춰 세무상 궁금증을 익히는 등 세무지식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오명수 회장은 “평생 기억하고, 평생헌신하는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위해 오랜 농협활동 경력과 재능,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해 농업·농촌·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한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제주특별자치도지원(지원장 이철헌, 계성군파 도종친회장)이 지난 2일 종친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름탐방을 진행했다.이날 오름탐방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이영배 등반대장(효령대군파, 전 제주도종친의날 축제위원장)과 도내 9파 종친회 종친회장을 비롯한 각파 임원 이사와 여성회장, 청년회장 등 종친 가족 38명이 참여했다.도지원은 지난 5월부터 오름탐방을 시작했다. 이번이 2번째 오름탐방이며, 오는 8월에 세 번째 탐방을 진행하기로 했다. 8월 탐방은 교래리 자연휴양림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 특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제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2022 다문화 특화사업’은 6월엔 천연제품 및 감귤제품 만들기 체험, 7월은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중이다.또한 하반기에는 한국 전통 김장 김치 체험, 친정에 편지쓰기 및 선물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노인요양원 개원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1시 요양원 2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개원 12주년 연혁 발표와 함께 지난 12년간 요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장기근속직원 및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지난 2010년 6월 18일 문을 연 도립 노인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요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숙자 수눌엉멩글엉 시민기자] 귀덕2리는 영등할망이 들어오는, 바다 어귀에 있는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아름다운 어촌마을만큼이나 아름다운 소식이 있다. 바로 귀덕2리경로당(회장 김윤호)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행복한 제주 도내 나들이’다.귀덕2리경로당은 한수풀해녀학교 맞은 편에 있다. 16일 하루 일정으로 마련된 나들이에 갈 어르신들이 하나 둘 경로당 앞으로 모여들었다.도내 나들이는 매년 열리던 소박한 여행이었다. 극심한 코로나19로 도내 나들이는 멈춰야 했다.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드디어 힘찬 출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안현준)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가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원도심 재생과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공공서비스 기반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역돌봄 증진을 위한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종·김명곤)가 는 지난 4월부터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노다지(노인과 다!같이 지역사회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은성복지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회장 신상순)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확인 등의 돌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일 제2회 주말체험 활동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추자도탐사’편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추자면청소년지도협의회와 추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추자청소년 2022 힐링페스티벌’ 참가로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추자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체험을 진행했다.청소년들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은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유튜브에 게시, 제주도를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11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과 정서 및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인 ‘Dreams come tru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제대로 학습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학원비 지원뿐만 아니라 멘토의 정서지원 멘토링과 사례관리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자존감회복을 돕고 있다.매월 2차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방학중인 경우 제과제빵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6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을 활용,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 평등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기획팀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개선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 벽화그리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행복하고 평등한 문화가 일상에서 정착됐으면 좋겠다”며 &ldquo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11일 도청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날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인 ‘해나봉사단’ 단원들도 참가해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해나봉사단 담당 사회복지사는 “오늘 활동이 지역사회를 깨끗이 하고, 청소년 봉사자들도 환경보존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정부제주지방 합동청사출장소(지점장 신종훈)가 지난 10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농협 정부청사출장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가 조금씩 풀리면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9일부터 ‘노년에 즐거움 찾아드리기,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경감과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모두 9회기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천연제품 만들기 4회, 반려식물 키우기 3회, 제과제빵 만들기 2회기 등으로 운영된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2022 다문화 특화사업을 시작했다.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부터 제주시청 지원을 받아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벌이고 있다.6월은 천연제품 및 감귤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7월은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또한 하반기에는 김장김치체험, 친정에 편지쓰기 및 선물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을 하게 된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6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Well Dy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10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프로그램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성공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프로그램은 웰다잉, 죽음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 인생이모작, 노년의 건강관리 등의 중요성과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