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7일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4.3특별법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4·3 유족회 회원 및 4·3연구소 관계자 등 1백80여명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임채정 국회의장과 열린우리당 및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에게 ‘4·3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김한길 원내대표는 김두연 회장과

4.3희생자 전국 형무소 순례를 떠난 4.3유족들이 국회를 찾아 4.3특별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제주도4.3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김두연)와 (사)제주4.3연구소(소장 이규배)는 7일 오후 국회를 방문, 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용희 부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및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에게 4.3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유족들은

▲ 김영훈 제주시장 제주시가 일본 히로시마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평화도시시장회의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평화사절도시연합회의 2008년도 회의 제주개최를 제의, 향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김영훈 제주시장은 3일 취임 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캐나다 벤쿠버에서 지난달 23일 열린 2006년도 세계 평화포럼에 참석했었다"며 "이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권리 인권 이가 없어도 음식을 씹을 수 있지만 잇몸이 없으면 음식을 씹을 수 없습니다. 인권은 그런 것이죠. 내 취향에 따라 선택하거나 말거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존과 나의 행복과 나의 인간됨을 위해서 너무나 기본적인 것 그것이 인권입니다. 우리가 아는 무수한 권리들과 인권이 구분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다산인권센터

제주지역대학생들이 문화수도, 첨단산업도시를 지향하는 광주, 자유와 인권, 정의의 횃불을 높이 들었던 5.18민주화운동이 있었던 광주로 향했다. 제주주민자치단체(대표 정민구)가 주최하고 (재)5.18기념재단의 후원으로 제주지역 대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제2기 풀뿌리 학교 '내 옆에 인권

▲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1일 "제주의 발전이 제주도민만의 발전이 아니라 한반도, 동아시아의 발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근태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지방순회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어제 제주도 상황을 전해 들었다. 벼락이 떨어져 해녀 한명이 목숨을 잃

존경하는 100만 제주도민 여러분.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제주도제 실시 이후 60년 만에 특별한 주민자치가 시작되는 오늘, 도민 여러분과 역사적인 자리를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저는 새롭게 태어나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순항시켜야 하는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책무(責務)를 맡게 됐습니다.저에게 제주특별자

29일 단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첫 통합인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견인할 수 있는 조직의 안정성이 상당부분 고려됐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주요 보직에 대한 발탁인사가 부족했다는 부정적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제주도는 이날 단행된 인사와 관련해 도민 대통합 및 초일류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행정체제 구축에 그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제주사회의 대통합을 위한 화합과 상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첫 통합인사 예고가 29일 오전 10시40분께 이뤄졌다.신설 경영기획실장에는 김형수 기획관리실장, 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공석씨가 각각 발령됐다.또 제주시 부시장에는 이상호 현 부시장이,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오성휴 행정구조개편추진기획단장이 전보 발령됐다.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현만식 감사관, 특별자치도 추진단장에는 김창희 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첫 통합이사가 계속해서 늦어지면서 '행정 마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가 하면 공직사회가 대 혼란에 빠졌다.제주도는 당초 지난 6월26-27일 중 통합 인사 예고를 할 예정이었다.이에따라 북제주군은 지난 25일 청사를 모두 비웠다. 짐은 통합되는 제주시로 옮겨다 뒀다. 이 북제주군청사에는 26일과 27일 제주도 환경산림과와 제주

[6월28일 오후 4시 현재, 수정기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첫 통합인사가 잠시 후인 28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29일 오전으로 연기됐다.제주도는 28일 오후 4시께 첫 통합인사 예고자 발표를 29일 오전 중 하겠다고 밝혔다.아직 공식발표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국장급 이상 발령사항에 대한 내용이 간간이 흘러나오고 있다.경영기획실장에 김형수 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행정구조개편으로 인해 북제주군이 제주시와 통합되어 새로운 행정시로 거듭남에 따라 북제주군은 23일 지난 60년의 역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아듀! 북제주군 60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 북제주군청 광장에서 열린 '아듀! 북제주군 60년' 기념행사는 김태환 제주도지사 당선자를 비롯, 고충석 제주대학교 총장, 김우남 국회의

북제주군은 오는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군제가 폐지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에 따라 각 읍.면에 연혁비를 건립, 발자취를 남기기로 했다. 북제주군은 20일 오전 11시 추자도 대서리 면사무소 앞에 군제 60년간을 기록한 높이 1.7ｍ, 지름 1.6ｍ 규모의 원형 조형물(재질. 충남 보령산 오석)을 세웠다.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은 제막식에서

얼마후면 역사적인 6.15 남북 공동선언이 있은지 6주년이 됩니다.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던 곳 평양에서, 반역의 수괴이자 뿔달린 도깨비로만 세뇌교육되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탈하고 호탕한 모습에 한민족의 절반은 놀람을 넘어선 정신적 충격으로, 민족의 하나됨에 대한 희망으로 한바탕 난리가 났었던 기억이 6년이 지난 지금에도 새롭습니다. 그러나, 반백년 분단

올해로 6.15공동선언 발표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제주본부는 11일 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 발표 6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 다양한 계층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해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11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제주본부의 주최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6.15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열

낙상과 추락사고로 하루 평균 4명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658명이 낙상 및 추락사고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하루 평균 4.3명꼴로 지난해 같은기간 572명이 부상을 당한 것에 비해 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상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25명(18.9%)으로 가장 많았고 50

"호국 영령들이여, 편히 잠들소서"6월 6일 나라와 겨레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을 맞이했다. ▲ 6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제51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는 제51회 현충일을 맞아 김태환 제주도지사 당선자를 비롯, 김한욱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김영훈 제주시장 예정자,

제주주민자치연대(대표 정민구)는 지난해에 이어 '제2기 대학생과 함께하는 풀뿌리학교'를 개최한다.제주주민자치연대가 주최하고 (재)5.18기념재단이 후원하는 대학생과 함께 하는 제2기 풀뿌리학교 '내옆에 인권, 우린안에 평화'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지역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광주 향등마을 노인정과 자유회관에서 이뤄진다.제주주민자치연대에 따르면

▲ 고봉식 후보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1.2)에서는 한나라당 고봉식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제7대 제주도의회 의원인 한나라당 고봉식 후보는 지역현안과 관련해“제주공항을 둘러싼 고도제한 및 개발제한 문제, 용두암을 축으로 한 공원지역 설정 문제, 제주향교 주변의 문화재 관리구역 설정 문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용담

▲ 문대림 후보 제25선거구(대정읍)에서는 열린우리당 문대림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암울했던 군사독재정권 시절 제주지역 학생운동의 선두에 섰던 열린우리당의 문대림 후보는 지난 10여년 동안의 정당생활을 통해 지역의 현안 및 민원관련 업무를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정치 개혁'을 표방하며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1986년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