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여객이 면허취소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제주시 교통정책에 대한 책임론이 계속적으로 일고 있다. 버스가 길게 늘어섰던 제주시청 앞 버스정류장은 한산하기만 하다. 대화여객 면허취소로 올 가을 ‘교통대란’ 우려업자 눈치보기식 정책 ‘문제’...근본적 해결책 필요지난 1970년 설립돼 지난달 9일까지 제주시민의 발이 돼 왔던 대화여객이 역사 속으로 사

서귀포시민연대 등 10개 산남지역 정당시민단체들은 28일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주민투표로 나타난 산남지역 주민의 선택을 제주도와 행정자치부는 수용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산남지역 단체들은 "산남지역 주민의 소중한 선택과 판단이 무시된다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산남지역을 지키기 위한 모든 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충정)는 제11대 제주시농업협동조합장 선거와 관련, 선거일을 다음달 20일로 확정.공고했다.이번 제주시농협조합장선거는 지난해 12월 31일 농업협동조합법이 개정.공포된 이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하는 선거이다.입후보예정자들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하면 된다.한편 지난달 30일 농업

독특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휴식을 즐기려는 테마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남제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제주지역의 전통생활 문화인 감물들이기를 체험관광자원화 한 감물들이기 체험장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의 취향별로 면, 삼베, 면마 등 염색용 천을 선택구입해 감물들이기를 실시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감물들이기 작업을 끝낼 수

남제주군은 영업용 일반택시와 개인택시 등이 보험 미가입상태로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보험이 미가입된 영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도로를 운행할 수 없도록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남제주군은 28일 일반택시와 개인택시, 영업용 화물차량에 대한 공제 가입여부를 점검한 결과 2대의 택시가 일반화재해상보험에 가입되고 3대의 영업용 화물차

행정구조개편 관련 주민투표에 점진안 찬성단체로 등록해 점진안 지지운동을 펼쳤던 제주주민자치연대가 28일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입장에서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법상 법인격이 보장된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경우 점진안 찬성이 높게 나타난 부분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특히 주민자치연대는 "80%에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28일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정부 및 제주도가 혁신안 행정계층구조 개편 추진을 즉각 유보해야 한다"며 "이의 관철을 위해 법적.정치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특히 "이번 투표는 제주도 전체 유권자의 36.7%밖에 투표하지 않음으로써 주민투표의 정당성과 대표성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다.이어 강 시장은 "이번

강기권 군수는 28일 주민투표결과에 대한 입장에서 "남제주군민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모든 법적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강 군수는 "남제주군민이 점진안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뜻과는 다르게 타 지방자치단체의 선택에 따라 자치단체를 없애야 하는 엄청난 결과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강 군수는 이어 "시.군별 법인격을 해산

제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공중화장실의 유지 및 관리실태를 다음달 한 달간 수시 점검한다.중점관리 대상 공중화장실은 해수욕장 3개소, 항포구 5개소, 공원 12개소, 유원지 및 관광지 14개소 등이다.중점지도점검 사항은 화장실 청소상태 및 악취발생여부와 시설물 고장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및 이용객 편의제공에 관한 사항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김영훈 시장은 28일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정부 및 제주도가 혁신안으로서의 행정구조개편 추진을 즉각 유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전 10시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 전체 유권자의 36.7%밖에 투표하지 않음으로써 제주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번 주민투표의 정당성과 대표성에 상당한 문제가

e-열린제주포럼은 27일 전국최초로 실시된 7.27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입장을 밝히고 "제주도는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생긴 상호 불신과 갈등, 분열의 치유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제주의 통합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e-열린제주포럼은 도민들의 선택의 결과에 겸허히 승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제주도의 선거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제주지역본부는 27일 7.27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입장을 밝히고 "주민투표를 강행함으로서 도민 갈등구조만 키웠다"며 "총유권자의 20%가 도민 전체의 뜻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공무원노조제주본부는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제주도지사는 책임을 지기 바란다"고 촉구했다.특히 공무원노조제주본부는 이날 "주민투표를 강행하고 혁신안을 통과시키기

전국 최초로 시행된 7. 27. 주민투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투표 결과에 대한 각계인사들이 입장을 표명했다.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도민들의 선택은 제주도 미래발전의 새판을 짜기 위해 그동안 도민 모두가 주인 된 생각을 갖고 인내한 끝에 얻은 소중한 산물"이라며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김 지사는 "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주민투표 투표율이 36.7%를 기록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27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투표인수 40만2003명(부재자 수 9658명 포함) 중 14만7656명(부재자 수 6816명 포함)이 투표해 36.7%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는 지난해 제주지역 6.5 재.보궐선거의 투표율 49.8%, 10

행정자치부는 27일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주도 행정구조 주민투표와 관련해 "이번 주민투표는 주민투표법이 제정.시행된 후 최초로 실시되는 주민투표로서, 국가적으로도 여러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특히 행정자치부는 "제주도민의 성숙한 자치역량으로 행정구조 개편 주민투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투표는 주민직접 참정제도의 성공적

제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용권)이 농림부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소 부루세라병 방역특별포상제'에서 전국 124개 지역축협 중 1위로 선정됐다.이는 올해 전국에서 부루세라병이 발생해 살처분된 소 7895마리에 비해 제주지역은 6809마리 검진결과 양성반응을 보이는 소가 단 1마리도 발생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 시.군과 유관단체 및

올해 상반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역대 제주지역 상반기 입도 관광객 수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관광협회가 26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관광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대비 0.1% 증가한 246만1032명으로 조사됐다.또 경기침체와 항공요금 인상으로 제주를 찾은 내국인관광객은 0.6% 감소한 반면

제6회 제주시장배 철인 3종 경기가 오는 31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과 해안도로에서 개최된다.이번 경기는 제주시와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회장 정윤승)의 주관으로 국내동호인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특히 올해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6명이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종목은 일반부(수영 1.5km,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주민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시의정동우회(회장 김우중)가 점진안 지지를 밝히는 등 주민투표 지지 홍보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제주시의정동우회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의 뿌리가 송두리째 뽑히는 혁신안을 반대하며 점진안을 지지할 것"을 밝혔다.특히 제주시의정동우회는 "혁신안은 도민의

25일 오후 9시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33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87조일호(135t, 쌍끌이)의 선원 이모씨(34.부산시 북구)가 통증을 호소, 제주해양경찰서에 후송을 요청했다.제주해경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1500t급 경비함을 현지에 급파, 후송에 나섰다.제주해경은 이씨가 식은 땀을 흘리면서 왼쪽다리를 못펴는 등 통증을 호소해 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