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범 WBC 슈퍼라이트급 동양챔피언(OPBF)이 18일 챔피언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 챔피언벨트를 지켜냈다.이날 오후 6시 제주 라마다호텔 특설링에서 열린 WBC 슈퍼라이트급 동양태평양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김정범 WBC 슈퍼라이트급 동양챔피언(현 WBC 세계렝킹 4위)이 태국의 싱토통 플라잇짐(현 동양렝킹 10위)을 1라운드 2분57초만에 TKO로 격

제주시 우도면(면장 여찬현)이 새 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우도 동천진항 야외음악당을 비롯한 우도 일대에서 개최한 '2009 우도소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지역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한번 엿보게 했다.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정현동)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사진촬영대회, 관광체험어장, 구멍낚시체험, 어

오늘(8일) 점심시간에 담배사러 마트에 가는데 승용차 와이퍼에 눈에 띄는 하얀 종이에 가서 봤더니 이런 메모가 되어 있네요가게 주인이 얼마나 속상했으면...정말 이런 '놈' 맙시다 !!!

온 섬 가득 펼쳐진 청보리밭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는 '제1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2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의 옛 어촌마을 풍속 중 하나인 야간 횃불을 이용해 해삼, 문어, 낙지, 소라 등을 포획하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이 마련됐다.제주시 구좌읍 김녕어촌계는 지난달 28일 김녕리 속칭 목지코지 어장에서 '횃불 바릇잡이('바다' 또는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뜻하는 제주어) 체험'를 개최했다.이날 김녕 밤 바다에는 관광객

지난 1월30일 제주시 화북동에서는 궂은 날씨속에도 변함었이 해신제가 봉행됐다. 해마다 음력 정월 5일이 되면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에 살고있는 제주인들은 일년의 무사안녕을 위해 해신제를 지낸다. 해신제는 '해신지위'를 모셔 해상의 안전과 수복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로 10여년 전까지는 제주시 화북 마을 어부, 해녀들만이 제를 지내 오다가 그후로는 정식

1월27일 설연휴 마지막날, 제주시 산록도로변 눈썰매장에는 가족들과 함께온 아이들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아이들은 지칠줄 모르고 타고 어른들은 오랜만에 눈썰매를 타면서 동심에 빠져든다.

거센 물살도 마다않고 오늘도 바다로 나와 잠수 채비를 하고 있다. 상군 해녀들이 먼 바다에서 작업후 배를 타고 돌아오고 있는 모습.

다랑쉬 오름에서 본 아끈 다랑쉬오름과 용눈이 오름, 그 밖의 주변 풍경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과거 암울했던 시절 금지곡이었던 가수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행진대열들은 당시를 회상하듯 모두 함께 부른다. 6.10항쟁 21주년을 맞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반대 '100만 촛불대행진'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4회 가족·제자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사라봉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위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제주선수들의 강화훈련이 지난 4월 2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의 합동훈련을 필두로 육상연맹, 축구협회 등 각 경기단체와 소속 학교별로 24개 출전종목의 훈련이 시작됐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와 관련 지난 20일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및 학교 등 각 훈련장에서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태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 소속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부회장 연순희)는 21일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방문해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혁신동아리 중 하나인 학교환경가꾸기협의회(회장 김귀봉 한림초등학교 지방운전원)는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마당에 심어진 나무 50그루에 대해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환경가꾸기협의회는 지난 2006년도에는 저청초.중학교 외 3개교, 2007년도에는 어도교 외 8개교, 2008년도에는 봉개초등학교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지역 첫 국민참여재판이 14일 제주지방법원 제210호 법정에서 열렸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씨(49)에 대한 첫 국민참여재판을 열었다.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형사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여해 공판을 지켜본 뒤 평의를 하는 새로운 재판제도로 사법개혁의 핵심이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9일 치러진 가운데 제주지역 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제주지역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개표소가 설치돼 개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선관위에 따르면 8시 현재 제주시 갑 선거구의 경우 9.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제주시 을 선거구 4.2%, 서귀포시 선거구 4.7%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 온평초등학교(교장 장거수) 뒤뜰인 초록동산에 지역공동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야생화, 매발톱, 아르메리아가 활짝 피었다. 온평교 학생들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공동체 및 각급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야생화, 매발톱, 아르메리아, 헬레보루스, 석창포, 오리엔탈백합, 담팔수, 붉가시나무 등 꽃과 나무를 초록동산 및 운동장 주변에 어머니회 임원들과 같이 심고, 나무

제주시에서는 14일 시민들의 나무심기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2008년 나무심기 행사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무입목지 1ha에 대해 고급용재 생산에 필요한 느티나무 2~3년생 3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제주시는 올해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추진해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고 생태적으로 건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