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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후 시장이 아직도 지방노동위 '공익위원'?
고창후 시장이 아직도 지방노동위 '공익위원'?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1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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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위 대상 행정사무감사서 공익위원 위촉업무 '도마'
안동우 의원 "시장의 공익위원 활동 부적절... 신중히 위촉해야"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시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선임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의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은 지방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 위촉 업무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다.

공익위원은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과는 달리 심판업무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무엇보다 객관성이 요구되는 자리다. 하지만 11월 현재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35명 중에는 고창후 시장도 포함돼 있다.

고 시장이 공익위원으로 재위촉된 시점도 도마에 올랐다. 고창후 시장이 재위촉된 일자는 지난 6월18일인데, 서귀포시장 공모와 관련된 최초 언론보도 시점은 6월10일이었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고 시장이 당시 서귀포시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었던 상황에서 지방노동위원회 차원에서 위촉업무에 신중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개인에 대한 평가를 떠나 현재는 사용자 입장인 서귀포시장이 공익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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