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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식 감사위원장 "교육청, 억지 부리고 있다"
고찬식 감사위원장 "교육청, 억지 부리고 있다"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11.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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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서, "일선학교 감사 계획 변함 없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일선학교 '따로 감사'를 실시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고찬식 감사위원장은 23일 "교육청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찬식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감사위 대상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질의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 윤춘광 의원(민주당)이 고 위원장에 감사위원장으로서의 소신을 묻자, 고 위원장은 "일선학교 감사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저도 교육자 출신이고 그쪽 생태도 잘 알고 있지만, 교육청은 한마디로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어 "어떤 기관이냐를 떠나 관련 법률에 명시된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교육청이 법제처 해석을 제시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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