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5:24 (금)
"북제주군이 공무원 동원해 여론 호도한다"
"북제주군이 공무원 동원해 여론 호도한다"
  • 김병욱 기자
  • 승인 2005.03.02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경농협 목욕탕.마트반대대책위 2일 성명서 주장

한경농협 목욕탕.마트 반대 대책위(이하 반대 대책위)는 2일 성명을 내고 "북제주군이 공무원들을 동원해 반대대책위의 서명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철회하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 대책위는 또 "대책위 공동대표를 하기로 했던 사람까지 북군에서 압력을 넣어 사퇴시켰다"며 "북제주군은 주민여론을 무시하고 왜곡하는 있다"고 성토했다.

반대 대책위는 이어 "공무원들을 동원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고위 공직자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북제주군수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여론을 호도한 공직자를 엄중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