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3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여관 객실에서 노동일을 하는 유모씨(49.서귀포시 서귀동)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여관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숨진 유씨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돼 면허가 취소돼 가족생계가 막막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 점으로 미루어 이를 비관한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일 오후 3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여관 객실에서 노동일을 하는 유모씨(49.서귀포시 서귀동)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여관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숨진 유씨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돼 면허가 취소돼 가족생계가 막막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 점으로 미루어 이를 비관한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