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팔도 야구 꿈나무 제전’ 제주에서
‘전국 팔도 야구 꿈나무 제전’ 제주에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2.0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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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1일간 제17회 전국 팔도야구대회

전국 중학교 야구 선수들이 제주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회장 오성환)가 주최, 주관하는 제17회 전국 팔도야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개팀 6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경상중(대구)을 비롯, 이수중(서울) 상인천중(인천) 동인천중(인천) 매송중(경기) 안산중앙중(경기) 경남중(부산) 한밭중(대전)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들 팀에 맞서 제주에서는 제주제일중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개막경기는 홈팀인 제주제일중과 이수중의 경기로, 8일 오전 9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플레이볼 한다.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당 8경기, 모두 36경기를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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