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시즌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일본 전지훈련 도중 처음으로 꿀맛같은 휴식에 나섰다.
박경훈 감독은 10일 전날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연습경기(0-1 패배)를 소화한 선수들을 위해 휴식을 허락했다.
이에 선수들은 나하 공항 부근에 위치한 아울렛 아시비나를 찾아 자유를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박경훈 감독은 "훈련을 많이 해서 다치는 게 아니다. 휴식이 부족할 때 부상을 입는 것"이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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