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우근민 도지사)는 지난 11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소재한 롯데시네마에서 장애인체육가족 150여명을 초청, 영화 글러브를 관람했다.
영화‘글러브’는 청각장애인 야구부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 문화행사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애인체육회 고영진 사무처장은 "청각장애우들이 값진 1승을 일궈가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를 보면서 장애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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