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116회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5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진행될 특별전은 ‘제주연안 아열대성 해양생물 사진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도 연근해에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아열대성 해양 생물 사진자료를 전시, 제주바다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은 민속자연사박물관내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해양생물 생태사진 50점을 내놓는다. 어류로는 노랑자리돔 등 29점, 패류는 작은망치진주조개 등 2점, 갑각류 6점, 연체류 4점 등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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