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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주년 3.1절 기념행사 '대한민국의 역사독립을 외치다'
제92주년 3.1절 기념행사 '대한민국의 역사독립을 외치다'
  • 오지영 시민기자
  • 승인 2011.03.01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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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무 공연 및 바숨댄스, 역사OX퀴즈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

 
국학운동시민연합 제주연합회(회장 김정희)와 세계국학원청년단 제주지부(회장 김혜정)는 1일 제92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독립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태극기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이외에도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수원 등 전국 10개 도시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뜨거운 정신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바른역사교육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1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태극무공연, 신나는 바숨공연, 취지문 낭독과 만세3창, 바른 역사를 알리는 역사OX퀴즈 퍼포먼스를 함께 시행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많은 역사적 내용을 얼마나 바르게 알고 있는지를 OX퀴즈를 통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에도 태극기관련 판넬과 역사퀴즈 스티커판, 역사필수 앙케이트판을 설치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세계국학원청년단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사이버의병’(http://cafe.daum.net/cybershinsi)에서는 네티즌들과 함께 지난 2월 15일부터 온라인에서 92주년 3.1절 기념 대한민국 태극기몹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92시간 태극기와 함께 해주세요!"를 통해 삼일절 92시간 전부터 핸드폰과 트위터 등 각종 온라인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역사필수! 수능필수!’와 ‘바른역사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학운동시민연합과 세계국학원청년단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동북공정 저지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해 ICOMOS에 중국의 고구려유적 세계문화유산 단독 등재를 저지하는 항의서한을 보내 '고구려가 한국의 역사'임을 알리고 ICOMOS 파리회의 직전에 북한이 중국과 나란히 심사대상국으로 오르게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4년 이후로는 3대 국경일 태극기몹 행사, 단군탄신일 및 단군모금운동, 온라인 홍익 컨텐츠 제작 등을 통해 한민족의 뿌리인 단군 할아버지에 대한 바른 인식을 이끌어 내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민족의 우수한 정신과 철학, 하나 된 민족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제주국학운동시민연합 064-79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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