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제주시민의 “독서․토론 능력 키운다”
제주시민의 “독서․토론 능력 키운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3.21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당도서관 독서문화학교, 탐라도서관 도서관문화학교 개설

우당․탐라도서관이 제주시민들의 독서와 토론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당도서관은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독서문화학교는 초등학교 2․3학년 대상으로 동화로 키우는 파워 리더쉽, 4~6학년엔 책(교과서)속 역사 이야기, 중학생에겐 청소년을 위한 독서와 토론, 일반인은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동화작가’를 4월3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수강생 접수는 이달 23~27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어린이나 청소년은 보호자가 대리 신청한다.

한편, 탐라도서관은 지난 14일 수강생과 강좌별 지도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반기 도서관 문화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도서관 문화학교에는 예술심리치료, 동화구연지도, 엄마표 영어동화, NIE 지도사 등 독서전문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진흥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반복적,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