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관객을 끌며 주목을 받고 있는 독립영화 ‘혜화,동’의 민용근 감독이 제주관객들과 만난다.
(사)제주씨네아일랜드는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프리머스시네마 제주에서 민용근 감독의 <혜화,동>을 특별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혜화,동>은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아낌없이 받고 있는 작품으로 전국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오후 8시30분에는 민용근 감독과 제주도민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영화 관람료는 남녀노소 모두 5000원이다. 관람 수익금은 서울 미디액트와 서울독립영화제 기부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상영시간은 29일 오후 10시30분, 30일 오후 8시30분, 오후 10시50분 세차례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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