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제주도서관,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운영
제주도서관,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운영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04.1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서관(강임호)은 제4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

초청강연은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시’를 주제로 작가 정호승(61)의 작품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 하동출신인 정호승 시인은 지난 197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등을 출간했다.

지난 1989년 소월시문학상과 1997년 동서문학상, 2000년 제12회 정지용문학상, 2002년 제15회 경희문학상, 2006년 제9회 한구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연의 참가자는 선착순 50명이다. 도서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722-2997) 하면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