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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축제 명칭 ‘최우수·우수’는 없어
서귀포칠십리축제 명칭 ‘최우수·우수’는 없어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4.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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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12건 심사...장려상 2개 작품 선정

서귀포시가 칠립시축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축제 명칭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나오지 않았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5일간 축제 명칭과 테마 부문별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축제 명칭엔 131건, 테마 분야엔 81건이 접수됐다.

서귀포시는 8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가동, 최우수와 우수작 대신 9명이 내놓은 2개 작품을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축제 명칭은 ‘서귀포 칠십리 에코(ECO) 축제’와 ‘서귀포 칠십리 불로장생 축제’ 등 2개다. 이 가운데 ‘서귀포 칠십리 불로장생 축제’엔 모두 8명이 출품했다.

테마부문엔 ‘70리 70선 3多 사진 콘테스트’, ‘불로장생(건강노인) 선발대회’, ‘사랑의 프로포즈’, ‘제주 최초 코스프레 축제’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심사결과를 서귀포축제통합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공표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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