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 문화광장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연극 ‘밑바닥에서’를 무대 위에 올린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공동주택에 모여서 사는 밑바닥 인생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고 있다.
공동주택에 루까라는 한 순례자가 찾아오고 그는 사람들 하나하나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처음에는 루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던 사람들도 어느새 하나 둘씩 루까의 말에 희망을 갖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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