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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덟번째 방선문축제’ 28~29일 열려
‘2011,여덟번째 방선문축제’ 28~29일 열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5.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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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 방선문계곡에서

 
역사․문화적으로 제주의 소중한 자산인 방선문에서 민요가락과 함께 신선의 풍류를 체험하는‘2011,여덟번째 방선문축제’가 오는 28~29일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계곡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8일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웅변대회, 품바공연, 영구춘화보존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기원 촛불점화식, 전통고사 의례 순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제익) 안내로 최근에 개설돤 오라올레길 걷기체험행사와 방선문 문학백일장, 제주목사가 배비장전 고향을 찾다, 방선문 풍류마당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방선문을 소재로 한 시화전, 우리가족 소원탑쌓기 체험, 솔방울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선현들의 여가와 풍류연출, 선비복 입고 사진찍기 등이 마련됐다.

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양전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방선문을 찾은 신선, 영구춘화에 반하다’이다.

축제위원회는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주기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방선문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시간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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