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중견작가 부상철 작가를 초청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 로비에서 ‘제주해녀’ 그림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대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아픈 과거와 상생의 길을 작가의 관점에서 붓 터치로 제주 해녀의 삶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이다.
부상철(44) 작가는 3회간 개인전을 열고 제주미술제(문예회관. 컨벤션센터/제주)와 제주-오끼나와 교류전(제주, 일본), 탐라-몽골교류전(제주, 울란바토르) 등에 참여한 바 있다.
2010~2011한국구상대전 특선 및 장려상, 한국수채화협회공모전(세종문화회관/서울), 대한민국수채화대전(서울), 제주도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