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슈페리어 캐스팅(대표 김성열)은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을 찾아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배움터’ 사업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주)슈페리어 캐스팅에서 2010년 ‘아름다운캠페인’을 진행하며 전국매장의 쇼핑백 수익금을 적립해 조성한 금액으로 구입한 매장이 소재해 있는 지역사회에 후원기금을 전달해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후원금을 기탁한 ㈜슈페리어 캐스팅 관계자는 “제주시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제주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페리어는 지난 1979년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들이고 유명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국내 섬유패션 및 국내 의류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슈페리어는 국내 11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골프선수 최경주를 무명시절부터 후원해 세계적 선수로 육성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성관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