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김종철사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총동원, 보유중인 항공기 8대에 대한 기내청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항공기 기내청소는 김종철사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을 8개 팀으로 나눠 제주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보잉 737-800(186~189석) 8대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기내청소는 항공기가 운항에 들어가기 직전에 실시한다. 김포공항에서는 아침 7시부터,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7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매일 1대씩 실시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