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문학동인회(회장 송상)는 제23회 야외 시화전 작품집 “온몸으로 밀치면서”를 펴내고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야외전시장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초대 시인 작품으로 김용길 시인의 시 ‘포구의 마을 서귀포’, 한기팔 시인의 시 ‘바다 옆에 집을 짓고’, 나기철 시인의 시 ‘파란 단풍 아래’, 오승철 시인의 시 ‘셔?’ 등 4명이 작품이 전시되어 시를 좋아 하는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참여 동인회원은 강윤심씨, 강홍탁씨, 고금연씨, 김공호씨, 김광배씨, 김미옥씨, 김병심씨, 김 솔씨, 김신숙씨. 김정희씨, 김혜연씨. 부정일씨, 송 상씨, 신재균씨, 양전형씨. 오광석씨, 조선희씨 등 17명이 작품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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