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병원은 18일 오전 11시 제주시 이호2동 현지에서 중앙병원 신제주분원 착공식을 열었다.
중앙의료재단은 제주시 이호동 2동 22번지 일원 2만9128㎡부지에 사업비 710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만6380㎡ 규모의 건축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병상수는 330병상 규모다.
오는 2013년 신제주분원 신축이 완료되면서 중앙병원은 본원 206병상과 분원 330병상을 합쳐 총 536병상으로 늘어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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