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어부들은 육지로 그물을 옮겨 장비 등을 손질하며 태풍 후 조업재개에 대비하고 있다.
제주를 향하던 태풍 꿀랍은 이날 오전 3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태풍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전망이다.
태풍이 소멸됐으나, 중심부근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수증기가 포함돼 제주에는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고 곳은 있겠다.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물결도 높게 일겠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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