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홍성직.김양순.윤용택)은 제14기 어린이환경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래의 생태사회를 열어나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환경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일정별 내용을 보면 △제1회(4월17일) 제주탄생의 신비(장소:높은 오름) △제2회(5월15일) 생명의 보고 내륙습지(장소:남생이못 등) △제3회(6월19일) 제주만의 숲 곶자왈과 동굴체험(장소:교래곶자왈) △제4회(7월17일) 바다의 자궁, 바닷가(장소:관전동바닷가) △제5회(9월11일) 생명을 키우는 일, 농사체험(장소 미정) △제6회(10월16일) 숲속 자연학교(장소:서귀포휴양림) △제7회(11월20일) 반가운 손님, 철새를 찾아서(장소:오조리해안 등) △제8회(12월) 수료식 등이다.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초등학생(2-6학년) 50명이며,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부터 19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9만원.
문의)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759-2162)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