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도내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9조3199억원으로 전월대비 1.4%인 130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수신은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이 모두 늘어나면서 월중 963억원이 증가했는데, 비은행기관 수신은 투자신탁 및 상호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월중 339억원이 증가하는 등 총 1302억원이 증가했다.
또 지난달 현재 제주도내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은 7조9344억원으로 전월대비 0.1%인 8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은행 여신은 기업대출이 줄어들었으나 가계대출이 늘어나면서 월중 37억원이 증가했고, 비은행기관 여신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월중
43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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