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사찰만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현금 등을 훔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강모씨(31)에 대해 22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이도2동 모 사찰 대웅전에서 시주하러 온 불교신자로 가장해 침입, 현금이 들어있는 불전함 2개를 훔치는 등 34차례에 걸쳐 5군데 사찰에서 189만여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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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사찰만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현금 등을 훔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강모씨(31)에 대해 22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이도2동 모 사찰 대웅전에서 시주하러 온 불교신자로 가장해 침입, 현금이 들어있는 불전함 2개를 훔치는 등 34차례에 걸쳐 5군데 사찰에서 189만여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