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향토물산 판매 협의회(회장 문광순)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서귀포시 향토 특산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돌하르방 식품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비가림감귤, 한라봉, 청견, 흑돼지, 옥돔, 갈치 등 서귀포시 청정 무공해 농수축산물과 갈옷, 전통된장, 공예품 등 12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특산물전을 계기로 지역 중소업체 특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회원업체를 확대하고 내달 중순경에는 지방 대도시 백화점에서 서귀포시 향토특산물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향토물산판매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도시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향토물산전 행사를 4회 개최해 2억5천여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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