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농산물도매시장 거래동향 번역 전파
북제주군은 일본내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의 거래동향을 적기에 수집해 수출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에 전파함으로써 무역상담과 계약시에 활용토록 해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가격조건을 협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통상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일본내 주요 농산물 거래동향 분석 제공 시책은 야채류와 과실류, 화훼류 등 농산물 시장에 대한 정보를 북제주군 농정과 홈페이지에 매주 금요일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시로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 무역관련 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제공자료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 보완해 운영의 내실을 기해 나간다.
북제주군 관계자는 “향후 시행효과 및 호응도를 면밀히 분석해 대상국과 축산물 등 서비스 제공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통상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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