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3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강모씨가 운영하는 모 주점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29평을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점 내부 전체가 불에 타 730만원(경찰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주점은 문을 닫은 상태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화재 직후부터 강씨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건물주 등을 상대로 강씨의 소재파악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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