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문고 민원 '교통분야'여전히 많아
제주시 신문고 민원 '교통분야'여전히 많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7.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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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민원접수 결과 교통 27.7%차지...주.정차문제 심화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문고' 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교통 분야가 여전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인터넷 신문고'민원 접수는 1396건으로 이 가운데 교통 분야가 387건(2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시건설 분야가 225건, 위생환경 94건, 복지 75건,  관광 55, 경제 40건 등이다.

교통 분야는 지난해 같은 기간 498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정차와 관련한 문제는 꾸준히 발생하는 분야로 시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제주시에서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반면 복지와 관광분야 민원 건수는 각각 지난해 47건과 31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주5일근무제 시행과 더불어 여가선용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관심분야가 관광과 환경분야에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으로는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면서 중산층은 물론 빈곤층의 복지에 관한 행정수요 요구의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제주시민의 기대와 요구가 보다 더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 기존 신문고 운영에 대한 시스템을 재점검해 반복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항구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로 신문고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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