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23:43 (목)
"올바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 합시다"
"올바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 합시다"
  • 현동훈 시민기자
  • 승인 2006.07.25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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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현동훈 연동지구대 순경

요즘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하다보면 안전띠를 매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게 눈에 확연히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안전운전의 시작은 안전띠 착용에서 시작되며 사고 발생시 사망, 부상을 막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안전띠 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후진할 때, 차량에서 자주 내리고 타야하는 운전자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일부 운전자들이 있다.

그리고 안전띠는 안전띠가 꼬이지 않도록 어깨 중앙부에 오도록 착용해야 하는데 일부 운전자들은 안전띠를 클립 등을 이용하여 느슨하게 풀어서 가슴에 걸어놓고 운전하는가 하면, 안전띠를 겨드랑이 아래로 착용하는 운전자들이 있는데 이는 차량 충격시 구속 효과가 미약하여 갈비뼈에 상해를 가할 가능성이 높다.

경찰관에서 적발 당하지 않기 위한 눈가림식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보다 자기 생명을 자기가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용법과 기능에 맞는 올바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 해야겠다.

<현동훈 연동지구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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