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기독선교회관서
평화를 위한 제주종교인협의회(공동대표 대효스님, 방인성교무, 임문철신부, 박영조목사)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기독선교회관(CBS) 6층 운산홀에서 ‘생명.평화를 위한 4.3 종교인 기도회’를 갖는다.
이날 기도회는 불교신문 김봉현 편집부장의 사회로 불교 산방산 보문사 ‘여래봉사합창단’의 생명의 합참, 생명.평화를 일깨우는 기원제, 천주교 합창단의 평화의 합창, 생명.평화의 메시지, 도민에게 드리는 글, 기독교 합창단의 희망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생명.평화를 일깨우는 기원제는 4개 종단의 예식에 맞게 울려지며 불교 원명선원 대효스님이 생명.평화의 메시지를 천주교 중앙성당 임문철 신부가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한다.
평화를 위한 제주종교인협의회는 도내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4개 종단의 대표들로 구성, 제주의 생명.평화 살리기에 힘을 합쳐
진정한 ‘평화의 섬’을 만들어 가는데 종교인의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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