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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올해 마늘 생산 기계화사업 78억 투자
남군, 올해 마늘 생산 기계화사업 78억 투자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3.29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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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품질향상, 생산유통비 절감 기대

남제주군은 마늘의 생산성과 품질향상, 생산유통비 절감을 위해 마늘 생산 기계화사업을 지난 2003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78억(국비 30%, 도비 10%, 군비 10%, 자담 50%)을 투자해 마늘파종기, 수확기, 쪽분리기, 쪽선별기, 줄기절단기 등 5개 기종에 대해 3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이용으로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에 중점 지원하고 개별지원은 0.5ha 이상 재배농가에 지원해 농기계 이용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 마늘 수확기간에 마늘 쪽분리기, 쪽선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지원해 마늘생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남군은 지난 2003년도에 188대, 5억1100만원, 작년에는 58대 1억4500만원을 투자해 마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체질개선을 통한 마늘 경쟁력 확보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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