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강대선 2006-07-28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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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만, 이 기사에 매우 동감합니다.
전문가란 사실 현상을 분석하고, 예측되는 결과 즉 긍정적, 부정적 결과를
근거에 의하여 내놓는 사람이라고 쉽게 정의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전문적 가치는 형식이고, 정치나 시장가격을 높이려는 것이 주 목적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물론 그런 시류에 편승하는 전문가도 비판받아야 하지만,
가볍고, 말로떼우고, tv 나와 수다 떨고 하는 사람을 인기인처럼
선호하는 제주도민들이 있다는 것, 그것도 많이................
이런 풍토에 깊이있고, 고민하여 결과를 내 놓는 전문가는 비인기인이
될 수 밖에...... 비인기인에게 기회마저 차단되는 현실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커멜레온 2006-07-27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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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변화 개혁 혁명적발상 등 좋은 말은 많이 갖다 붙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제주의 전문가 그룹이다.

그들은 온갖용역과 토론회를 통해 돈도 챙기고 이름도 날리지만
전혀 책임을 지지않는다.
그야말로 먹고튀는 '먹튀'뿐이다.

제주경제가 이렇게 침체되어도 책임지는 전문가나
자기 반성을 하는 전문가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으니
제주가 변할 수 있겠는가?

시민단체 전문가도 마찬가지이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안끼는데 없는 전문가(?)들은
이제 도청의 주요 자리까지 기웃거리면서 전문가라고 떠들고 다닌다.

변하자고 말한다고 변하지도 않겠지만
자신들의 출세를 위해 권력의 입맛에 따라 떠들어대는 이 전문가들

그들이야말로 우리사회의 카멜레온전문가가 아니고 무엇이겟는가?

시원 2006-07-27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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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원한 글 읽었습니다. 덧붙여 저는 한가지 더 묻고 싶습니다. "누구를 위한 전문가인가?"

제주 2006-07-27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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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버스가 지난 후 손을 흔들죠.

언제쯤 이런 올바른 소리에 맡는 행정이 펼쳐질지...

전문가 2006-07-26 19: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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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결성한다면 꼭 끼어드는 참석과장 교수님들
연구원들
그리고 환경단체 모사람
여성하면 나서는 여성단체 모사람
등등

세미나서도 단골
위원회서도 단골
자기네가 하면 로맨스구, 남이하면 불륜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다 싫다

제발 입다물고 있어라,
나서지말고 좀 겸손히들 있어라

김태환도정의 한계라,,,이런 인물 고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