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CGV제주서 관객과 만남
㈔제주씨네아일랜드가 ‘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 12번째 작품으로 짐 자무쉬 감독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를 상영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CGV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영화는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톰 히들스턴, 틸다 스위튼이라는 두 배우의 조합이 우선 눈을 자극한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수세기를 살아오며 사랑을 이어온 뱀파이어 커플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미국 인디영화계 거장 짐 자무쉬가 <리미츠 오프 컨트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15세 관람가. 123분)
상영회 참여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사전 예약신청(☎ 702-1191) 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을 받는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 학생 6000원, 씨네아일랜드 회원가 6000원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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