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올해의 의원상’에 강경식 의원…개막식 자리서 시상
‘올해의 의원상’에 강경식 의원…개막식 자리서 시상
2013년 계사년을 사진과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양경배)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13 보도사진·영상전’을 개최한다.
지난해는 소나무 재선충병, 행정구조 개편, 한동주 파문, 관광객 1000만명 시대 개막, 제주4.3을 그린 영화 ‘지슬’ 돌풍 등 많은 일이 있었다.
이런 역사의 현장엔 제주지역 신문 사진기자들과 방송 카메라기자들이 있었기에 발빠르게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이번 보도사진·영상전은 제주카메라기자회 소속 회원 30여명의 노력이 빚어낸 순간을 바라볼 수 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전은 보도사진 110여점과 방송카메라기자들이 손끝에서 나온 영상 20여점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전시회는 폴캠, 멀티콥터 등 특수장비 시연회도 같이 열린다.
특히 개막식 자리에서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의 의원상은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 조례발의 건수, 지역현안 활동성 평가,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원들의 투표 등 4개 항목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무소속 강경식 의원(이도2동 갑)이다.
한편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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