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청소년문화의집 '부자캠프'
대화를 잃고 살아가는 요즘의 가족들!
아버지와 아들이 대화를 하기 위해 색다른 여행을 떠났다.
서귀포시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과 27일 1박2일동안 '아버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을 주제로 부자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성산읍 난산리 모구리야영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캠프에서는 평소 대화시간이 부족한 아버지와 아들 간의 세대차이를 줄이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 아버지 그리고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모듬축구게임, 요리경연, 레크리에이션, 오름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화를 잃어가는 부자간이 함께 식사 준비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가족의 소중함까지 일깨우는 시간들이 되었다.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부자캠프와 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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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사진처럼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 못하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면 보이더라구요.
모든 아이들이 위 사진처럼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우리 서로 주변에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