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카페 40대 여주인 숨진 채 발견
카페 40대 여주인 숨진 채 발견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9.26 08:53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삼도1동 모 카페 지하 내실에서 주인 정모씨(48.여)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정씨의 아들 이모씨(2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아 가게에 나가보니 주점 홀에 물이 차 있고 어머니가 내실에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을 확인 결과 양씨는 옷을 입은 상태였고, 몸에 외상과 혈흔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정씨가 숨져 있는 자세와 주변 정황 등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26일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변했군 제주 2006-09-26 12:23:39
왜 자꾸 제주도가 삭막해지고 범죄가 많아 지고 있을까?
애들도 무섭고, 어른들도 무섭고 .....

ㅠ.ㅠ 2006-09-26 11:57:12
검안 결과 목졸라 죽었다네요. 강도의 짓..... 정말 끔찍함. 점점 험악해지는 제주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