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원전에는 지난 1년 동안 한라산, 오름, 곶자왈 및 습지 등에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사진 70점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경서씨는 '난(蘭)', 서재철 '사마귀', 박훈규 ‘고산식물’, 신용만 ' 버섯', 김기삼 '제주의 새' 서현열‘야생화’, 김봉찬 ‘양치식물’ 등을 각각 선보인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광릉복주머니란을 비롯하여 제주에서 보기 드문 물꿩, 갈색제비, 홍비둘기 등 희귀 조류 사진과 김동만 회원이 한라산의 생태를 담은 영상물도 보여 준다.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