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서관, 4월 22일 조남희씨 만남의 자리 마련
<서울 처녀 제주 착륙기> 저자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달리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처녀 제주 착륙기>를 쓴 조남희씨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서울 처녀 제주 착륙기>는 오마이뉴스에 연재됐으며, 30년간 서울에서만 살아온 도시 여자인 조남희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꽤 잘나가는 직장생활을 하며 ‘소맥’을 즐기던 그에게 남겨진 건 만성적인 어깨 통증과 뱃살이었다. 삶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던 어느 날, 그녀는 사표를 던지고 제주행을 감행한다. 그렇게 제주에 정착한지 3년이 된다.
입장료는 4000원이다. 당일 현장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저자 사인회도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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